음바페, 영플레이어상 상금 전액 기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7.18 09: 23

시간 끌기로 비난도 받았지만 킬리안 음바페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레퀴프는 18일(한국 시간) "음바페가 러시아월드컵에서 받은 수당과 상금 등 50만 달러(약 5억7000만 원)가 넘는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무상으로 교육하는 스포츠 교육기관에 지원한 것이다.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서 4골을 몰아친 음바페는 스타로 더욱 공고히 자리잡았다. 또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음바페는 1998년 12월 20일생으로 19세의 나이에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다. 컵 결승전에서 10대가 골을 넣은 건 1958 스웨덴월드컵의 펠레(브라질) 이후 60년 만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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