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과 함께 입장"...인천, 22일 서울전 '에스코트 키즈' 모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18 10: 35

“문선민과 함께 손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자.”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오는 22일 FC서울전서 ‘에스코트 키즈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22개만 한정 판매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홈경기서 이을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서울을 상대로 승점 3 획득을 노린다.

인천은 이번 서울전 홈경기를 맞아 에스코트 키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혜택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월드컵 대표’ 문선민을 비롯한 인천 선수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문선민 미니 등신대와 함께 W구역 일반석 어린이 입장권이 함께 제공된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본 패키지는 예매 전용 상품으로 선착순 22명에게 2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인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본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하게 됐다”면서 “어린이 친구들이 서울전 홈경기 승리를 위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패키지는 18일 정오부터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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