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신유빈, 여자 단식 4강 진출 실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18 15: 50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꼽히는 신유빈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18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8강전서 나가사키 미유(일본)에 1-3 완패를 당해 메달 획득의 꿈이 무산됐다. 
최근 들어 기량이 급상승한 일본의 벽은 높았다. 신유빈은 1세트를 7-11로 내줬다. 2세트에서도 8-11로 패해 0-2로 궁지에 몰렸다. 

신유빈은 3세트 들어 11-9로 이겼으나 4세트를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신유빈은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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