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조진혁 아나운서, KBO중계 데뷔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18 17: 26

KBSN 조진혁 아나운서가 KBO리그 중계에 데뷔한다. 
야구팬들이 울고 웃는 순간을 항상 함께해 왔던 KBSN스포츠에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바로 열정과 신선함으로 똘똘 뭉친 KBSN의 젊은 피, 조진혁 아나운서다. 입사 후 다양한 종목에서 이미 호평을 받고 있는 KBSN 조진혁 아나운서가 7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야구캐스터로 데뷔한다.
조진혁 아나운서는 2017년 KBSN에 입사해 이미 배구와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종목을 중계하고 있다. 젊은 캐스터로서 에너지 넘치고 신선한 중계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구 종목에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아이러브베이스볼에서 하이라이트 더빙을 해 야구팬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목소리다.

19일 중계를 앞둔 조진혁 아나운서는 “중계를 앞두니 많이 떨린다. 야구 공부를 해보니 그 깊이를 따라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지금 저에겐 잘하는 것보다 해내는 게 중요하다.”며 만반의 준비를 해 시청자들에게 조진혁만의 야구 중계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KBSN에서는 후반기 첫 주중3연전을 문학에서 펼쳐지는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를 중계한다. 조진혁 아나운서는 주중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19일 목요일에 장성호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를 맡고, 인터뷰는 김보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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