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과 연정훈이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 출연한다.
20일 오전, 소유진과 연정훈은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유진은 ‘내 사랑 치유기’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되고, 연정훈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이후 6개월 만의 차기작 복귀다.
특히 소유진과 연정훈은 ‘주말극 드림팀’이기에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모으는 바. 소유진은 KBS 2TV ‘아이가 다섯’으로, 연정훈은 직전 출연작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호평을 받은 인물이다. 그런 두 사람이 주말극으로 뭉쳐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은다.

‘내 사랑 치유기’는 김성용 감독과 원영옥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불우했던 한 여자의 성공담을 그릴 예정이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말 첫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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