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무릎 통증' 채태인, 벤치 대기…손아섭 DH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7.20 16: 37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라인업에 다소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알렸다.
이날 롯데는 채태인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조원우 감독은 "(채)태인이의 무릎이 좋지 않아서 뒤에서 대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아섭이 지명타자 자리에 들어서고 이대호가 1루 수비에 나선다. 외야 한 자리는 나경민이 중견수로 나선다. 포수와 내야 라인업은 전날(19일) 경기와 같다. 
안중열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고, 한동희(3루수)-신본기(유격수)-앤디 번즈(2루수)로 내야진을 꾸린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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