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후배 려욱의 깜짝 이벤트에 큰 감동을 느꼈다.
바다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내동생~려욱의 깜짝 감동이벤트~대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려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장을 찾은 려욱과 다정하게 손하트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바다는 "너 같은 후배 처음이야", "제대 이벤트. 몰래 온 동생. 핵감동. 고마워"라고 깜짝 이벤트를 펼친 려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바다는 현재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려욱은 지난 10일 만기 전역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바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