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절대 지지 않는다' 두산이 LG와의 지난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LG전 10연승을 달렸다. 주중 3연전에서 스윕승을 따냈던 LG는 2위까지 치고올라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두산에게 역전 스윕패를 당하며 허탈한 주말을 보냈다. 3연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고, 양 팀 선수들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지난 주말 3연전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해 보았다.












▲LG와는 반대로 두산은 탄탄한 수비와 불펜진의 호투로 연장전 극적인 승리





▲LG 김대현과 두산 장원준의 대결로 시작된 이 날의 경기



▲경기 초반 LG 김대현의 호투와 양석환의 3점 홈런!, 어제 패배 설욕을 위해!






















▲7회 역전 후 8, 9회 두산 타자들의 추가점과 투수들의 안정적인 투구로 두산은 LG전 10연승




▲'두산만 만나며 작아지는 LG'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