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인크레더블2', 5일째 1위·136만↑..'마녀', 300만 돌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23 06: 43

'인크레더블2'가 5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녀'가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브래드 버드)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47만 9749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4538명이다. 

지난 18일 개봉된 '인크레더블2'은 5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 개봉 첫 주말(7월 20일~23일)에만 112만 1735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개봉 첫 날 1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위는 '앤트맨과 와스프'로 같은 기간 18만 173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520만 334명이다. 
눈길을 끄는 건 3위에 오른 '마녀'로, 같은 기간 12만 190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300만 334명이다. 
‘마녀’는 한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의문의 사고로 죽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이다.
무려 15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자윤 역에 발탁된 신인 김다미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들과 맞닥뜨리며 혼란에 휩싸이는 과정까지, 미스터리한 자윤의 복합적인 면모를 표현해내 호평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인크레더블2', '마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