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1볼넷’ 추신수, 2G 연속 무안타… 타율 0.288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7.23 06: 41

연속경기 출루행진이 끊긴 추신수(36·텍사스)의 방망이가 하루를 더 쉬어갔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9푼1리에서 2할8푼8리로 조금 떨어졌다.
전날 52경기 연속 출루행진이 끊긴 추신수는 이날 클리블랜드 선발 클레빈저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나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루 상황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고르며 팀의 선취점에 일조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2루 기회에서 오도어가 적시타를 치며 점수를 냈다.
다만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에 머물러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3회 선취점에 이어 5회 오도어의 희생플라이로 앞서 나갔다. 그리고 8회 3점을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이미 2타점이 있었던 오도어가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3-0을 만들었고 2사 2루에서는 루아가 좌월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클리블랜드의 마지막 저항선을 무너뜨렸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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