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동생' 킬리안, 맏형 레알 이적설 일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23 08: 55

에당 아자르(첼시)의 동생 킬리안 아자르가 맏형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첼시 에이스 아자르는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맹활약으로 레알의 구애는 더욱 커졌다.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에 따르면 동생 킬리안이 맏형의 레알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형이 레알로 떠나는 것에 대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며 첼시에 잔류한다는 걸 분명히 했다. 

킬리안은 지난 시즌 첼시 2군 팀과 계약해 맏형과 한솥밥을 먹었지만 지금은 네덜란드 VVV 벤로에서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벨기에 캡틴' 아자르는 러시아 월드컵서 6경기에 출전해 518분을 소화하며 3골 2도움(득점랭킹 8위)을 기록, 조국의 사상 첫 3위에 크게 공헌했다./dolyng@osen.co.kr
[사진] 트라이벌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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