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노회찬 사망..오늘 녹화 ‘썰전’ 측 “상황 파악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23 11: 25

‘썰전’ 패널로 출연 중이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투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부경찰서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에 “노회찬 의원이 사망했다”며 “다른 사항은 아직 전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노회찬 의원은 지난 5일부터 JTBC ‘썰전’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합류해 진보 논객 패널로 활약했다.

‘썰전’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노회찬 의원은 보수 논객 박형준 교수와 프로그램을 이끌었는데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썰전’ 측은 OSEN에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해 녹화한 주에 방송을 내보내는데, 이날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방송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노회찬 의원은 17ㆍ19ㆍ20대 총선에 당선된 3선 의원으로 2016년 5월부터 정의당 원내대표를 맡아왔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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