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팀이 종영을 앞두고 빛나는 팀워크를 과시했다.
강기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꾼들 정모 #김비서가왜그럴까 #마지막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 박민영, 강기영, 강홍석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극 속에서 '사랑꾼'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사랑에 온 마음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이영준과 김미소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멜로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강홍석은 황보라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강기영이 연기하는 박유식은 헤어진 전 아내(서효림 분)를 잊지 못하고 '짠내'를 풍겨 웃음을 자아내곤 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로, 오는 26일 종영된다. /parkjy@osen.co.kr
[사진] 강기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