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랭킹 23위...나달-페더러 1-2위 유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23 14: 00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 한국체대)의 세계랭킹이 소폭 떨어졌다.
정현은 23일(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남자 단식 세계랭킹서 23위에 올라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했다.
정현은 올해 초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서 4강에 진출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5월 발목 부상에 막혀 코트에 자주 나서지 못했다.

정현은 5월 초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1회전서 탈락한 뒤 2달 동안 쉬었다. 정현은 이날 개막하는 애틀랜타 오픈서 3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상태다.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20위로 아시아 톱 랭커 자리를 지킨 가운데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나란히 1~2위를 유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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