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발급 중' 기성용, 베니테스 감독에 높은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7.23 15: 10

"기성용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다".
크로니클 라이브는 23일(한국시간) "뉴캐슬에 입단한 기성용이 이번 주 구단의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월 말 뉴캐슬에 입단한 기성용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주에 기성용이 합류할 예정"이라며 "비자발급을 위해 기다려야 한다. 조만간 해결될 것이고 곧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성용은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선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뒤 팀에 합류 예정인 기성용은 개막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는 8월 11일 열릴 개막전에 기성용이 나선다면 토트넘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를 펼칠 가능성도 높아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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