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차승원 닮은꼴·츤데레”..‘결혼’ 양미라의 ‘예비신랑’ 자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23 18: 46

배우 양미라가 오는 10월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4년 동안 열애한 남자치구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미라의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다.(7월 23일 OSEN 단독보도)
양미라의 열애 소식은 2015년 알려졌다. 양미라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깜짝 고백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양미라는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다큐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는 없다고 했었다. 방송 후 남자친구가 이해는 해주는데 제 자신이 못된 거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남자친구 자랑도 빼놓지 않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배우 차승원 닮은꼴이라고 밝혔다. 양미라는 “차승원 선배님을 닮긴 했는데, 약간 젊은 시절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고 남자친구 자랑을 했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에도 양미라는 남자친구와 사랑을 이어갔고 최근 결혼을 약속, 부부의 연을 맺는다.
양미라는 23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도 예비신랑 자랑을 하기도 했다. 그는 “(예비신랑은) 약간 츤데레 스타일이다. 과묵한 스타일인데 든든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잘 지켜주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모두한테 잘하는 스타일이면 예비신랑은 자기 가족한테 강한 사람이라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예비신랑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양미라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희가 4년 차 커플이다. 자연스럽게 올해는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결정됐다. 오래 사귀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도 '결혼 안 하느냐'고 물으시더라. 같이 보낸 세월에 확신이 든 것 같다”고 전했다.
4년 동안 끈끈한 사랑을 이어간 양미라와 예비신랑. 오랜 시간 예비신랑과 연애하고 4년의 시간 동안 쌓은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한 양미라.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들린 양미라의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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