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레드벨벳의 여름정복, 신곡부터 예능·콘서트까지 '기대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3 20: 06

그룹 레드벨벳이 시원한 서머송으로 가요계 강타 준비를 마쳤다. '주간아이돌'을 비롯해 예능 출격을 이어가며 전천후 활약을 예고했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8월 6일 컴백일을 확정짓고 신보 '서머 매직(Summer Magic)'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레드벨벳은 '배드 보이'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루키', '러시안 룰렛', '빨간맛' 등 통통 튀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지난 해 여름 발표한 '빨간맛'은 상큼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만큼 이번 신곡에 쏠리는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 

8월 6일 내놓는 레드벨벳의 신곡 역시 시원하고 통통 튀는 레드벨벳 특유의 음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맛'을 잇는 명곡의 탄생 여부에도 기대 더해진다. 
레드벨벳은 8월 초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출연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두번째 단독콘서트 '레드메어'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마주한다. 신곡 역시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될 확률이 높다.
지난 3월, 아이돌 그룹으로 유일하게 평양 공연에 서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이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레드벨벳의 신보 '서머 매직'은 8월 6일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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