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드라마 '시간'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서현’이 시청률 대박과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내외 팬들과 함께 조용히 쌀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7월 20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소녀시대 서현의 다국적 팬들이 대거 참여해 쌀 1,900kg을 기부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준한은 쌀 300kg, 배우 김정현은 쌀 20kg을 기부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서현과 팬들의 누적 드리미 쌀화환 적립량은 쌀 8,190kg, 사료 930kg을 기록했다. 배우 김준한과 팬들의 누적 드리미 쌀화환 적립량은 300kg, 배우 김정현과 팬들의 누적 적립량은 쌀 120kg을 기록중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서현, 김준한, 김정현이 기부한 쌀은 홀몸노인, 쪽방촌, 노숙자 보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게 되는 이야기다.
서현은 극 중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난한 셰프 지망생 ‘설지현’ 역을 맡아 돈을 벌 줄 모르는 엄마와 갑작스럽게 죽은 동생으로 인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감정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현의 상대역으로 등장한 배우 김정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재벌 2세 ‘천수호’ 역을, 배우 김준한은 법을 중시하는 원칙주의 변호사였지만 점차 돈에 눈이 멀어 변질되어가는 캐릭터인 ‘신민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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