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G 연속 휴식’ 토론토, 미네소타에 대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24 11: 28

토론토의 대패에 오승환(36·토론토)이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3-8로 크게 졌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토론토(46승 53패)는 4연승이 좌절됐다. 
오승환은 불펜에서 대기했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오승환은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1회초부터 에드왈도 에스코바의 3루타로 선취득점을 뽑았다. 토론토 선발 루이스 산토스가 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당했다.
투수진이 무너진 토론토는 3회 2점, 4회 2점, 5회 홈런 두 방으로 3점을 내주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토론토는 3회말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추격했다. 토론토는 9회말 얀거비스 솔라테의 희생타,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적시타로 두 점을 추가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 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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