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8월2일 컴백' 아이콘 신곡 뮤비 깜짝 스포..강렬한 비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24 16: 05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아이콘의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는 24일 자신의 SNS에 "#iKON #아이콘 #YG 이런거 올려도 되나싶다. 뮤비스포일러. 공식 티저는 조만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칼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세히 들리진 않지만 바비의 거친 랩과 트렌디하면서도 강렬한 비트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아이콘은 오는 8월 2일 가요계에 컴백하며 하반기 가요계를 달군다. 이번 새 미니 앨범 ‘NEW KIDS:CONTINUE’는 2017년 5월 ‘NEW KIDS:BEGIN’, 2018년 1월 ‘RETURN’에 이어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으로 열정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최근 양현석 대표는 SNS를 통해 "이제 후반적 시작" 등이라고 예고하며 아이콘의 컴백을 응원해왔다. 이에 비아이 등 멤버들도 "파이팅입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이콘은 지난 1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해 가요계 보이그룹 10년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메가 히트곡 ‘사랑을 했다’ 활동을 통해 무려 43일 동안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하는가 하면, 6주 연속 주간차트 1위까지 휩쓰는 등 1분기 가요계를 완벽히 집어 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 방송을 통해서도 자체 최다 트로피를 수집했다. 아이콘은 통산 11관왕을 품에 안으며 팬덤과 대중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도 모자라 17개국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KPOP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 1위 등을 싹쓸이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현재까지도 ‘사랑을 했다’는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콘이 하반기에는 어떤 기록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양현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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