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최주환, 가벼운 탈장으로 대타 대기… 박세혁 우익수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7.24 17: 20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산 내야수 최주환이 가벼운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서 빠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주환이 이날 선발에서 빠진다. 대타로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가벼운 스포츠 탈장 증세”라고 덧붙였다.
최주환은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3할2푼4리, 15홈런, 70타점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2할7푼5리로 조금 주춤했다. 적절한 시기에 휴식 겸 컨디션을 조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두산은 이날 1루에 오재일이 출전하며, 좌익수는 조수행, 우익수에는 박세혁이 선발 출전한다. 김재환이 지명타자로 나간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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