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허벅지 근육통' NC 박민우, 3G 연속 선발 제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7.24 17: 38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민우의 선발 제외 소식을 알렸다.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다. 
박민우는 지난 20일 마산 넥센전에서 허벅지 근육 경직을 호소했다. 이후 2경기에서 내리 결장했고, 이날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유영준 감독 대행은 "아직 뛰는 것이나 수비가 안된다. 경기 후반 대타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박민우 대신 2루수로 이상호를 내세운다. 노진혁(3루수)-이상호(2루수)-나성범(우익수)-재비어 스크럭스(1루수)-박석민(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김성욱(중견수)-김찬형(유격수)-김형준(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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