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관심' 밀린코비치-사비치, 퍄니치 유벤투스 떠나면 대체자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24 17: 45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의 유벤투스행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프랑스 RMC의 보도를 인용해 "베테랑 이탈리아 에이전트인 엔리코 페델레는 라치오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유벤투스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의 행방이 중요하다.
세르비아 국가대표인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올 여름 이탈리아 명가 유벤투스와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서 활약하며 주가를 높였다.

페델레는 "퍄니치가 떠난다면 유벤투스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데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미드필더인 퍄니치는 올 여름 이적 시장서 최대 1억 유로(약 1325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다만, 다수의 영국 언론이 맨시티가 올 여름 이적 시장서 더 이상의 빅 사이닝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어 퍄니치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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