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신본기가 머리에 사구를 맞은 여파를 딛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조원우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21일 경기 머리에 사구를 맞았던 신본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그 외에는 사실상 주전들이 총출동했다.

롯데는 전준우(좌익수)-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신본기(유격수)-번즈(2루수)-한동희(3루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