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는 4팀의 대결은 모두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킹존-그리핀, KT-젠지 등 LCK 흥행카드들이 나선 24일은 흥행 빅데이였다. 36도의 폭염 속에서도 팬들이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진에 성공했다.
24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롤챔스 서머 스플릿 6주차 킹존-그리핀, KT-젠지의 경기가 386석의 좌석 모두를 채웠다. 만원관중 동원은 이번 서머 스플릿 22번째 와 23번째 매진. 넥슨 아레나에서는 8번째와 9번째 동원이다.
지난 스프링 정규시즌까지 400석의 좌석을 운용했던 넥슨 아레나는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좌석 숫자를 386석으로 줄였다. 1층 205석, 2층 181석이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