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한밤’ 승리 “한 해 총 매출? 지드래곤의 100분의 1”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24 21: 59

그룹 빅뱅의 승리가 새 솔로 앨범과 사업, 입대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승리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승리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홍대 거리에 승리가 뜨자 팬들에 둘러싸였고 순식간에 거리가 마비됐다. 한밤 인터뷰 사상 최대 인원이 몰려 이에 5분 만에 거리 인터뷰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승리 시대’라고 불릴 만큼 예능, 사업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승리는 현재 몇 가지 사업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라면 사업, 클럽, 화장품, 인력 공급회사, 바이오 계열 투자, 나노 기술 사업 투자부터 정말 좋은 마스크 개발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해 총 매출액에 대한 질문에는 “이렇게만 말씀드리고 싶다. 지드래곤 형이 버는 것에 100분의 1 번다. 형은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돈이 많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를 제외한 빅뱅의 멤버들은 모두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 승리는 “내년 초쯤에 저도 입대를 생각하고 있고 빨리 빅뱅이 모일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입대 계획을 전했다.
이어 승리는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군생활 잘하고 오시길 바라겠다. 제가 들은 바로는 승리를 꼭 자기 부대로 들어오게 매니저 형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절대 멤버 형들 밑으로는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특히 지용이 형 부대는 좀 그렇다. 농담이고 너무 보고 싶고 군 생활 꿀팁들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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