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결승홈런’ 윤석민, “팀 연승에 기여해 기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24 22: 16

윤석민이 결승홈런으로 팀을 살렸다.
kt는 24일 고척돔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9위 kt(39승 53패)는 2연승을 달렸다. 5위 넥센(48승 51패)은 3연승이 좌절됐다.  
윤석민은 승부처였던 8회초 넥센 김동준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터트려 영웅이 됐다. 홈런 네 방이 터진 kt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윤석민은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팀에 미안했다. 팀 승리와 연승에 기여해 기쁘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반등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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