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불청' 90년대 록발라드의 황제, 최재훈 새친구 출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24 23: 33

90년대 록발라드의 황제 최재훈이 새친구로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불청 멤버들의 상주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새친구는 수트에 구두를 장착하고 나타났다. 제작진이 너무 멋있다고 하자 새 친구는 "방송이 오랜만이라 신경 써서 입고 왔다"고 했다.

새 친구는 90년대 록발라드의 황제 최재훈이었다. 명불허전 초고음 끝판왕. 
최재훈은 "딱 20년 됐다. TV로 인사드리는 것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노래만 했었고 TV 출연을 많이 안했어서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걱정했다.
불청에 나온 기분에 대해 "방송을 통해 많이 뵀던 분들이고 오랜만에 보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방송에 출연한 분들 중에 가까운 분들이 많지 않다.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거의 없다. 조금 기대는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여행을 와 본적이 없다. 남들은 비가 오고 날씨 흐리면 우울하다고 하는데 저는 비오는 날씨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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