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母, 스튜디오 깜짝 등장 '입담 뿜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25 09: 33

돈스파이크의 어머니가 '외식하는 날' 스튜디오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는 불가피하게 녹화를 불참한 돈스파이크 대신에 돈스파이크의 어머니 신봉희 여사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촬영 기상악화로 발이 묶인 돈스파이크의 사연과 아들을 대신해 나선 신봉희 여사의 첫 스튜디오 토크가 방송된다. 출연진들의 자리까지 위협하며 새로운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한 돈스파이크 엄마의 활약과 돈스파이크 모자(母子)의 버라이어티한 외식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최근 녹화장에서 출연진들은 돈스파이크가 태풍 때문에 한국에 오지 못한다는 영상편지를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특유의 톤으로 "민수야(돈스파이크 본명)"를 외치며 안방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돈스파이크의 엄마 신봉희 여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봉희 여사의 스튜디오 녹화는 다른 출연진들도 몰랐던 것으로, 신봉희 여사의 깜짝 등장에 모두가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워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희 여사는 첫 등장부터 "영철아"를 부르며 특유의 톤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신봉희 여사는 돈스파이크 허니문 베이비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신혼여행 당시 돈스파이크 아빠의 엉덩이에 심한 종기가 나서 수술을 한 것은 사실"이라는 신봉희 여사는 "그러한 와중에도 돈스파이크를 만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오후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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