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2살 연상 파라과이 교포와 1년째 열애 "결혼도 생각중"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25 14: 56

아비가일이 2살 연상의 파라과이 교포와 핑크빛 열애 중이다. 
25일 오후 OSEN 확인 결과,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은 남동생을 통해 지금의 남자친구와 인연을 맺게 됐다. 남동생과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친하게 지내면서, 아비가일과 남자친구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아비가일의 남자친구는 파라과이에서 태어난 한국인으로, 부모님도 모두 한국인이다. 태어나서 쭉 파라과이에 살다가 몇 년 전 한국에 들어왔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1987년생인 아비가일은 한국 나이로 32살이다. 남자친구와 1년째 교제하고 있으며, 결혼 생각도 있다고 했다.
같은 날 오후 아비가일은 OSEN에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복무 기간이 1년 정도 남았다. 일단 사회복무요원을 마치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눌 것 같다"고 답했다.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친구들과 함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08%(전국 가구/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KBS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아비가일은 YTN '구석구석 코리아', CJ헬로 '지금은 로컬시대' 등 여행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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