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UAE 추가된 5개팀 조편성 확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25 16: 42

김학범호의 아시안게임 상대가 최종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오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 추첨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은 E조서 기존 상대로 낙점됐던 키르지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에 이어 아랍에미레이트(UAE)가 추가됐다.
당초 아시안게임 조편성은 지난 5일 이뤄졌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실수로 UAE와 팔레스타인이 조 추첨서 누락돼 이날 다시 조추첨이 진행됐다.

A조와 E조는 5개 팀이 경쟁하고 남은 4조는 기존 4개 팀으로 편성됐는데 한국은 5개 팀에 포함되면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팔레스타인은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있는 A조에 포함됐다. 경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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