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논란' 숀, '생각나' 심의 부적격…"성매매 가사 포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5 17: 01

'사재기 논란'에 휘말린 가수 숀의 신보 타이틀곡 '생각나'가 성매매 업소 관련 가사로 인해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5일 KBS 심의실에 따르면 숀의 새 미니앨범 'TAKE' 타이틀곡 '생각나'는 '반사회적이거나 황금만능주의 등 불건전한 가치를 조장하는 가사'를 이유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심의실은 '생각나' 가사 내용 중 불법인 성매매 업소에서의 일을 가사로 만든 것을 이유로 들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래퍼 보이비의 신곡 '네이마르' 역시 브랜드명, 욕설, 비속어를 이유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숀은 최근 미니앨범 수록곡 '웨이 백 홈'이 체감없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면서 불법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휘말렸다. 숀 측은 즉각 사재기가 아니라 주장했으나 대중은 의혹의 눈초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숀의 '웨이 백 홈'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