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복현규가 한 달만에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5일 복현규는 자신의 SNS에 “약속한 한 달이 지났습니다. 최선을 다했나. 돌아보니 아쉽네요. 더 만들 수 있었는데. 그래도 체지방 표준으로 돌아오고 근육량도 증가 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몸무게도 완전 살 쪘을때 보다 12kg 감량 성공! 고생했죠. 몸만들기는 계속됩니다! 완벽하게 복근은 생기지 않았네요. 같이 하시죠 운동? 휴가 가즈아”라며 탄탄한 몸매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복현규는 “저 30일 뒤에 복근 생길까요?? 휴가 가야되는데 이거 실화. 같이 운동해요. 한우물만 파요. 우리 모두 복근 만들어요. 머슬매니아 그랑프리 출신 이지만 창피하네요. 본의아닌 2015년 아킬레스건 수술 이후 총 4번의 수술 110킬로 육박한 아재 몸. 몸도 마음도 축축 처지네요. 도전 운동 아재탈출 헬스 끊을까? 끊을까? 앞으로의 계획. 식이요법과 홈트 유산소 병행”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변신을 약속한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복현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