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쐈다.
박병호는 25일 고척돔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 1회말 추격의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박병호의 한 방으로 넥센이 2-3으로 추격했다.
KT는 1회초 유한준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면서 3-0으로 기선을 잡았다. 1회말 넥센은 선두타자 이정후의 안타에 이어 4번 타자 박병호의 홈런이 터져 두 점을 추격했다.

박병호는 3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하며 시즌 23호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