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6실점’ 무너진 고영표, 9패 위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25 20: 39

고영표가 시즌 9패 위기다.
고영표는 25일 고척돔에서 개최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삼진 6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다. 고영표는 시즌 9패(5승) 위기다.
KT는 1회초 첫 공격부터 유한준의 3점 홈런이 터졌다. 고영표는 1회말 박병호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3회 연속 무실점으로 고영표는 안정을 찾았다.

4회 송성문의 안타, 주효상의 2루타로 넥센이 3-3 동점을 이뤘다. 이정후의 2루타로 넥센이 역전했다. 6회 김규민의 안타, 송성문의 추가타에 중견수 로하스의 실책까지 겹쳤다. 김혜성의 1타점까지 나오면서 고영표가 6실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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