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시간' 서현, 김정현에 무릎 꿇었다...절규 속 충격 첫 등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25 22: 15

드라마 '시간'의 김정현과 서현이 충격적인 첫 등장을 알렸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서는 망나니 재벌3세 천수호(김정현 분)와 설지현(서현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천수호는 술과 여자에 빠진 망나니 재벌3세로 등장했다. 천수호는 아침이 밝아서도 비틀거리는 발로 일어났다.

술병이 나뒹구는 식탁이 그의 전날을 짐작케할 뿐이었다. 천수호는 집에서 사람을 찾았고, 수영장 안에 떠 있는 사람에게 "야 너 이제 가"라며 건성으로 말했다. 수영장 안에는 돈이 떠다녔다.
하지만 수영장 안의 여자는 움직이지 않았다. 천수호는 그제야 깜짝 놀라 물 속으로 허겁지겁 들어가 여자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미 여자는 숨을 거둔 후였다.
천수호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설지현은 추리닝 차림으로 병원을 질주했고, 자신을 막는 사람에게 "나 지은이 만나야 돼"라며 절규했다.
이들은 그룹 회장 아들과 백화점 주차 안내원으로 만났다. 천수호는 설지현의 잘못된 수신호로 길을 잘못 들었고, 그런 설지현에게 "너도 나 무시해?"라며 화를 냈다. 설지현은 그런 천수호에게 갑질을 당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시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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