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로맨스패키지' 101호♥108호·103호♥106호, 2커플 탄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26 00: 33

'로맨스패키지' 서울 편에선 두 커플이 탄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에선 출연진이 최종선택을 했다. 
108호는 촬영 중 생일을 맞았다. 101호, 103호, 104호는 108호가 생일이라는 사실을 밤늦게 알고 케이크 등을 황급히 준비했다. 이에 108호는 "모두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더욱 고민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이 준비하는 본격데이트가 펼쳐졌다. 여자들의 선택을 받은 남자들만 떠날 수 있었고 101호, 103호, 104호는 108호가 오길 바랐다.
이에 105호는 104호를, 106호는 103호를, 107호는 101호를, 108호는 101호를 택했다. 101호의 선택에 104호, 103호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101호, 108호, 107호는 함께 향수공방을 갔다. 103호와 106호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고 105호와 104는 한강으로 향했다.
특히 108호와 107호는 은밀한 신경전을 펼쳤다. 그러다 101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108호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난 마음이 잘 안변한다. 107호님께 희망고문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108호, 107호는 당황스러워했다. 108호 역시 "동료의 감정이었으면 데이트를 안나왔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107호는 민망해했다. 
야외 데이트 후 104호와 105호는 호텔로 돌아와서도 방에 같이 있었다. 105호는 104호에게 아트워크 퍼즐을 선물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모르는 102호는 디저트와 티셔츠 선물을 들고 105호 방을 찾아왔다. 103호도 106호 방을 찾아 선물을 전했다.
104호와 데이트를 마친 105호는 102호방을 찾아가 104호와 똑같은 아트워크 퍼즐을 전달하기도 했다. 102호는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기뻐했다.
드디어 최종선택 날이 됐다. 101호는 108호에게 "저랑 같이 체크아웃하실래요?"라고 고백했고 108호도 "좋다"고 답했다. 101호와 108호는 하트를 주고 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107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106호와 103호도 커플이 됐다. 102호는 105호를 선택했으나 105호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104호는 105호의 빈 방을 노크했다. 
이후 101호와 108호, 103호와 106호는 더블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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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맨스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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