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로맨스패키지' 조승희, 다이아 탈퇴→최고 인기녀→커플 성공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26 06: 54

'로맨스패키지' 108호 조승희의 인기는 역대급이었다. 무려 세 남자의 관심을 받은 것. 이가운데 조승희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101호와 커플로 거듭나며 서울 편을 빛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에선 서울 편이 최종선택과 함께 마무리됐다. 
먼저 107호와 105호는 최종선택을 포기했으며, 106호와 103호는 커플이 됐다. 102호와 104호는 105호를 최종선택했으나 홀로 돌아가야만 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선택의 주인공은 108호 조승희였다. 101호는 조승희에 "저랑 같이 체크아웃하실래요?"라고 고백했고 조승희도 "좋다"고 답했다. 101호와 조승희는 커플이 된 뒤 하트를 주고 받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조승희는 '로맨스패키지' 서울 편의 최고 인기녀였다. 다이아 출신인 조승희는 여전한 미모로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해 28살이 된 조승희는 82회 미스춘향 진, 걸그룹 다이아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와인 소믈리에로 활동 중이라고.
특히 조승희는 '로맨스패키지' 촬영 중 생일을 맞았다. 101호, 103호, 104호는 조승희가 생일이라는 사실을 밤늦게 알고 케이크, 선물 등을 황급히 준비했다.
본격 야외데이트를 앞두고도 남자들은 조승희의 선택을 기다렸다. 103호, 104호는 다른 여자들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승희가 101호를 선택하자 아쉬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101호는 조승희와 107호의 선택을 동시에 받게 되며 2:1 데이트를 하게 됐다. 하지만 101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108호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난 마음이 잘 안변한다. 107호님께 희망고문을 하고 싶지 않다"고 107호와 조승희 앞에서 당당히 말했다. 이에 조승희 역시 "동료의 감정이었으면 데이트를 안나왔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101호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고 107호는 민망해했다. 
이처럼 조승희는 '로맨스패키지' 내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과거 못지 않은 화제성을 뽐냈다. 여기에 커플까지 성공하며 '로맨스패키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된 셈이다. 이가운데 과연 조승희는 앞으로 101호와 어떤 사랑을 만들어나갈지, 또 '로맨스패키지'에선 어떤 커플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로맨스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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