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팔색조 몽환美" 유빈, 레드립 유혹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26 10: 07

최근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한 가수 유빈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팔색조 매력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Beautiful Strang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여름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이크업룩을 선보이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베이지 핑크 컬러 립스틱으로 입술을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여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였다. 이외에도 그는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의 립 메이크업은 물론 옐로 컬러 아이섀도와 그래픽적인 아이라인 같은 파격적인 메이크업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유빈의 합류에 이어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텔미' '노바디' 등을 통해 뜨거운 인기열풍을 일으켰으며 2009년 미국까지 진출해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가수 최초의 싱글 차트 진입이었다.
이후 원더걸스는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17년 '그려줘'를 끝으로 공식해체를 결정했다. 하지만 원더걸스의 저력은 해체 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예은, 선미 등이 솔로로 탄탄한 입지를 굳힌 것.
이에 힘입어 유빈 지난 6월 디지털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를 발표, 솔로로 당당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오래 기다려온 솔로활동인 만큼 타이틀곡 '숙녀(淑女)'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표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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