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애런이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은 트와이스 모모와 사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애런은 26일 SNS에 "모사찡 고마웠어요 #twice #사나 #모모 #ARRAN #애런 #히든트랙넘버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트와이스 사나와 모모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세 사람은 다정하게 서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이들은 25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 '히든트랙넘버V 트와이스 사나·모모x새벽공방x애런 체크아웃 라이브'에 함께 출연했다. 6~7월의 키맨인 트와이스 사나·모모는 라커로 새벽공방과 애런을 픽해 8주간 소개했다.

애런은 "저와 새벽공방 또 사나, 모모 선배님이 함께했던 8주간의 히든트랙넘버브이가 끝이 났습니다~~ 오늘 체크아웃라이브 와주신 분들! 브이라이브로 봐주신 분들까지 다들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큰 힘 됐어요"라며 감사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히든트랙넘버브이 하는 동안 불편한 점 하나 없이 잘 챙겨주셨던 제작진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런이 늘 챙겨주시는 회사 식구분들 사랑합니다. 제가 더 잘할게요 너무 행복한 6, 7월 만들어주셔서 모두 감사함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말하고 싶어’ 많이 들어주시고 10월에 앨범으로 만납시다아아. #히든트랙넘버브이 #ARRAN #애런 #새벽공방 #트와이스 #사나 #모모 #체크아웃라이브 #vlive #말하고싶어 #안녕달"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애런과 새벽공방은 25일 각각 히든트랙곡 '말하고 싶어'와 '안녕, 달'을 발표했다. 이들은 히든트랙이 음원 차트 순위에 들면 트와이스에게 야식을 쏘겠다고 약속했고 모모와 사나는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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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