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도시어부’ 이태곤, ‘독도의 첫 남자’ 등극위해 낚시 고군분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26 15: 53

‘도시어부’의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이태곤이 ‘독도의 첫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진검 승부를 벌인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미지의 바다 독도에 입성하는 도시어부들과 이태곤의 모습이 방송된다.
큰 형님 이덕화는 독도에 간다는 말에 ‘해양경찰청 홍보대사’ 유니폼을 입고 그 위에 슈퍼배지까지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막내 마이크로닷은 “독도에서 참치를 잡을 것”이라며 파핑 낚싯대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인다.

낚시가 시작되자 도시어부들과 이태곤은 ‘독도의 첫 남자(?)’로 선택 받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캐스팅에 돌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낚시대결을 펼친다.
묵직한 첫 입질을 받은 이태곤의 모습에 모두가 환호하며 소리쳤지만 이태곤은 “입질이 아니라 바닥에 걸린 것 같다”며 낚싯대를 걷기 시작한다.
한편, 이날 마이크로닷은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큰 입질을 받아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마이크로닷이 바다로 끌려들어 갈 정도의 센 입질에 힘겨워하자 이경규는 “왔다! 최고다! 마닷아 너밖에 없다”며 열띤 응원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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