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르시아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우전 안타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3회 2사 2,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 백정현과의 승부에서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7월 복귀 후 2번째이자 시즌 5번째 홈런.

가르시아의 한 방으로 LG는 3-5로 추격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