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의 남다른 삼겹살 먹방이 침샘을 자극했다.
2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6회에서는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이영자가 소개하는 삼겹살 맛집에 방문했다. 영자 픽, 단골 고깃집.
삼겹살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영자는 삼겹살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김숙이 "그녀들의 힐링 시간"이라며 삼겹살 옆에서 이영자와 최화정 사진을 찍어줬다.

최화정은 "옛날에 나이트 가기 전에 입구에서 음악이 쿵쿵 하면 가슴이 떨리는 것처럼 떨려"라고 말했다.
고깃집 사장이 "평소에 이영자씨가 소소히 먹는 순서대로 준비해드리겠다"고 했다. 육회 계란찜 두가지 삼겹살 목살 항정살 김치찌개 볶음밥 등 8가지 메뉴였다.
육회부터 먹방이 시작됐다. 최화정이 "녹는다. 육이 녹는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영자에게 "영자야 고마워 너무 맛있어 영자 땡큐"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언니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어"라고 전했다.
이어 나온 삼겹살 구이. 506시간과 806시간을 숙성시킨 삼겹살 구이였다.
이영자는 "확대해서 집에 걸어놔야겠다"며 사진을 찍었다. "뇌를 채우고 마음을 채우고 내 어릴 때 모자란 사랑을 채워"라고 전했다.
항정살이 나왔다. 이영자가 사진을 찍으며 "아까 건 거실에 놓고 이건 안방에 액자해서 놓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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