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비가일이 친구들의 이벤트에 눈시울을 붉혔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은 부산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파라과이 친구들은 아비가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라과이 마트에서 직접 사온 현지 식재료로 아침 상을 요리한 것. 아침 일찍 눈을 뜬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식 집밥 한 상을 차린 친구들을 보며 감격했다.

파라과이 주식재료인 만디오카와 파라과이 치즈 요리에 아비가일은 크게 기뻐했다. 친구들은 "우리도 너에게 뿌리를 가져다 주고 싶었다"고 말했고 아비가일은 이들의 우정에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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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