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연락 두절에 실종신고 해프닝 "휴대전화 배터리 없었다"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26 21: 35

배우 김부선이 실종 해프닝을 겪었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엄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미소는 엄마 김부선에게 몇주 전 차를 빌려줬는데 오늘(26일) 오전 10시께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실종 신고했다. 이미소는 전라도로 여행을 간다고 한 엄마 김부선과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폰을 위치추적한 결과 마지막 위치가 순천-완주 고속도로상인 것으로 확인하고 수색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김부선이 오후 8시 38분께 딸 이미소에게 전화를 걸어오면서 실종 신고는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김부선은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밝혔다. 경찰 역시 김부선과 연락이 닿으면서 모든 사건 상황을 종결했다고 알렸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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