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아주 칭찬해" '밥블레스유' 이영자의 8가지 메뉴 삼겹살 먹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26 21: 50

이영자가 즐겨찾는 삼겹살집과 송은이의 단골집인 애프터눈 티세트 카페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6회에서는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이영자가 소개하는 삼겹살 맛집에 방문했다. 영자 픽, 단골 고깃집. 
삼겹살 집에 들어서자마자 이영자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숙이 "그녀들의 힐링 시간"이라며 삼겹살 옆에서 이영자와 최화정의 사진을 찍어줬다. 

최화정은 "옛날에 나이트 가기 전에 입구에서 음악이 쿵쿵 하면 가슴이 떨리는 것처럼 떨려"라고 말했다.  
 
고깃집 사장이 "평소에 이영자씨가 소소히 먹는 순서대로 준비해드리겠다"고 했다. 육회 계란찜 두가지 삼겹살 목살 항정살 김치찌개 볶음밥 등 8가지 메뉴였다.
육회부터 먹방이 시작됐다. 최화정이 "녹는다. 육이 녹는다. 고마워 영자야"라고 감탄했다. 송은이도 "언니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어"라고 전했다. 
이어 나온 삼겹살 구이. 506시간과 806시간을 숙성시킨 삼겹살 구이였다. 이영자는 "확대해서 집에 걸어놔야겠다"며 사진을 찍었다. 
항정살이 나왔다. 이영자가 사진을 찍으며 "아까 건 거실에 놓고 이건 안방에 액자해서 놓을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고기 청양고추 치즈가 들어간 볶음밥이 나왔다. 김숙이 맛을 본 후 "미쳤다 미쳤어"라고 감탄했다. 송은이도 "뭐야? 이거"라고 놀라워했다. 최화정은 "이거 실화냐. 영자야 대박이다. 아주 칭찬해"라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움직였다.
송은이의 단골집. 송은이가 "우리가 홍콩가면 유명 호텔 로비에 줄 서서 애프터눈 티 세트 먹잖아요. 그게 여기 있어요"라고 말했다. 
3단 애프터눈 티 세트가 등장했다. 최화정이 "어우 말을 좀 하지 등 파진거 입고 오게. 망사 장갑 하나 끼고"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겼다. 이에 이영자가 "난 조개 구이 먹을 때만 장갑을 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를 마시다가 소개팅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영자가 "옛날에 소개팅에서 너무 힘든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 
쌀 알에 내 이름을 새겨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이 "그거 노안 오는 사람은 못봐"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폭소하며 "그거를 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되게 뜨문뜨문 들었는데 그걸 선물 받은 사람 이야기 처음 들었다"라고 전했다. 김숙이 "언니한테는 쌀 한가마니를 선물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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