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육박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전국 38만 9349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99만 5247명.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6’는 오늘(27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며, 본격적으로 주말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3일 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6’는 지난 25일 개봉 당일 무려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6’는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및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개봉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오프닝 기록 47만 1101명)을 넘었고,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2017)의 오프닝 54만 5302명 기록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이 세운 누적 관객수 757만 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누적 관객수 612만 명 등 개봉하는 시리즈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2130만 명 이상의 한국 누적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인랑’으로 같은 기간 10만 17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9만 5981명이다. 3위는 ‘인크레더블2’로 8만 5570명을 추가, 누적관객수 177만 3059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