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서준X박민영, 너무 찰떡호흡이라 터진 열애설 “사실무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27 07: 19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보여준 찰떡호흡 때문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고 연기고민을 할 때 서로에게 큰 힘이 돼줬다고 보도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두 배우가 워낙 케미스트리가 좋았고 키스신 또한 차지게 소화해 팬들은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었다. 이날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 관계자는 OSEN에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한다는 건 사실무근이다”며 “친분이 있었고 작품하면서 더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보인 케미스트리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하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에서 밝혔듯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과 박민영의 케미는 ‘역대급 로코커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았다.
박서준은 ‘믿고 보는 로코 장인’답게 달달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연기를 소화했고 박민영은 이 드라마가 데뷔 후 첫 로맨틱코미디였지만 캐스팅이 ‘신의 한수’라는 반응이 있을 만큼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연기를 펼쳤다.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은 회를 거듭할수록 케미력 또한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이들의 키스신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만큼 이들의 케미가 좋았고 열애설까지 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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