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박서준·박민영, 지라시→열애설…한시간만에 '전면부인' 해프닝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7 08: 49

박서준 박민영이 열애설 보도 한시간 만에 전면 부인했다. 지라시에서 시작된 열애설이 빠르게 진화됐다. 
27일 한 매체는 박서준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고, 연기 고민을 할 때 서로가 큰 힘이 돼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보도 한시간 만에 OSEN에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친분이 있었고 작품하면서 더 친해진 것"이라 전면 부인했다. 
박서준 박민영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달콤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케미스트리와 수많은 애정신이 전파를 타며 드라마 속 두 캐릭터의 '커플팬'이 생기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실제 커플인 남녀배우가 현재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익명의 지라시 주인공이 박서준, 박민영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일기도 했다. 지라시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전혀 들어가있지 않았음에도 박서준 박민영의 연기 케미스트리가 좋았기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었다. 
그 외에도 박서준 박민영을 둘러싼 소문은 수없이 많았다. 열애설 보도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동안 각자가 들었던 각종 소문들이 올라오며 열애설에 힘을 보태는 듯 했다. 하지만 박서준 측이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면서 그 수많은 소문 역시 단숨에 힘을 잃었다. 
이렇듯 박서준 박민영의 연인 못지 않은 케미스트리, 또 '발 없는 지라시'에서 시작된 열애설은 한 시간 만에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의 전면 부인으로 빠르게 막을 내렸다. 
한편 박서준 박민영은 26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과 그를 보좌하는 김비서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