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가 멀티 출루에 동점 적시타까지 뽑아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1회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까지 성공한 추신수는 2-3으로 뒤진 2회말 1사 3루 2B2S에서 오클랜드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92마일 싱커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볼넷에 이어 안타로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한 추신수다. 추신수의 동점 적시타로 텍사스는 3-3으로 맞서 있다. /jhrae@osen.co.kr